데이비드 베컴, 4년만에 팬 보러 방한...'4강 주역' 최진철-김남일 동석

권수연 기자 2024. 1. 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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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48)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

 베컴은 이 자리에 참석해 팬들과 '데이비드 베컴 인 서울'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베컴의 방한은 2019년 10월 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 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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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베컴 SNS 계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48)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명동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가 개최된다. 베컴은 이 자리에 참석해 팬들과 '데이비드 베컴 인 서울'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베컴의 방한은 2019년 10월 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 이후 약 4년 만이다.

베컴은 지난 199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LA 갤럭시(미국),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에서 뛰다 2013년 현역 은퇴했다.

실력과 더불어 빼어난 외모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베컴은 현재 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했다. 

한편, 베컴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에 나섰던 최진철, 김남일 등과 함께 팬들과 교감하는 토크쇼에도 참석한다.

 

사진=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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