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4개월째 이스라엘 "레바논 국경 전투 이어 확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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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국경 전투가 악화될 것을 고려해 전투 훈련을 지속하며 확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해당 훈련은 북부예비군 낙하산부대를 포함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해당 훈련의 목표는 "북부 국경지대의 전투에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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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해당 훈련은 북부예비군 낙하산부대를 포함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실탄 사용 공격과 시가전, 탱크 투입, 전투기술, 보병·포병 병력 등을 총동원해 실시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해당 훈련의 목표는 "북부 국경지대의 전투에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작전은 특히 인구가 밀집된 도시의 시가전과 겨울철 동계 훈련, 북부 영토수호를 위한 대규모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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