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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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쯤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 24일에도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이 포착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만 순항미사일은 이에 해당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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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쯤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4일에도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이 포착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만 순항미사일은 이에 해당하진 않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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