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야구 경험한 호세 피렐라, 멕시코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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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호세 피렐라(35)가 멕시코리그에 진출했다.
멕시칸리그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피렐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미일 야구를 모두 경험했던 피렐라는 멕시코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새 팀을 찾던 피렐라는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의 러브콜을 받고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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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호세 피렐라(35)가 멕시코리그에 진출했다.
멕시칸리그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피렐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미일 야구를 모두 경험했던 피렐라는 멕시코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피렐라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다. 2020년에는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1년 삼성에 입단한 피렐라는 세 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5에 73홈런 286타점 270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에는 타율 0.342(561타수 192안타)에 28홈런 109타점 102득점을 기록해 리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섰다.
하지만 지난해 장타력과 정확성이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삼성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새 팀을 찾던 피렐라는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의 러브콜을 받고 둥지를 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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