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윤주영 2024. 1.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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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20여 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 회장 등은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그룹과 임직원은 이날 봉사활동과 별개로 난방비 지원, 연탄 3만5,000장, 난방용품 구입에 쓸 성금 2억 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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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정지호 신한파트너스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20여 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 회장 등은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임직원이 사회공헌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의 첫 행사였다. 그룹과 임직원은 이날 봉사활동과 별개로 난방비 지원, 연탄 3만5,000장, 난방용품 구입에 쓸 성금 2억 원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400여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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