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세리, 남인생 첫 스키 도전→다른 스케일의 먹부림은 덤...역시 ‘리치 언니’ [M+TV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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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매니저들과 나선 스키장에서 몸개그부터 폭풍 먹방까지 선보였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초호화 겨울 휴가 스토리와 신기루의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들과 스키장으로 겨울 휴가를 떠난 박세리는 매니저들을 위해 럭셔리한 슈퍼 카를 대동,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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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매니저들과 나선 스키장에서 몸개그부터 폭풍 먹방까지 선보였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초호화 겨울 휴가 스토리와 신기루의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들과 스키장으로 겨울 휴가를 떠난 박세리는 매니저들을 위해 럭셔리한 슈퍼 카를 대동,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들뜬 마음도 잠시 출발 직전 말을 듣지 않는 내비게이션 때문에 난관에 봉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스키장에 도착한 박세리는 인생 첫 스키에 도전, 5년간 스키 강사로 일했다는 주애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본격 스키 타기에 나섰다. 하지만 박세리는 스키를 타기도 전부터 칭얼대며 변명 세리의 면모로 폭소케 했다.
발을 떼는 것부터 힘겨워한 박세리는 멋쩍은 웃음만 드러내다가도 곧잘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잠시 주애 매니저의 칭찬에 자신감이 붙은 박세리는 빠르게 내려가다 비틀거리며 넘어졌고, 버럭 본능을 발산하며 매니저들은 물론 보는 이들마저 빵 터지게 만들었다.
스키를 한껏 즐긴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특별한 신년회 파티를 즐겼다. ‘큰손 세리’답게 박세리는 당일 공수한 가리비와 관자, 조개 등 식재료로 만든 어묵탕부터 냉수육과 갓김치, 굴 무침까지 ‘세리자카야’를 방불케 하는 한 상 차림을 차렸다. 비주얼부터 환상의 맛까지 자랑하는 다채로운 음식 향연에 박세리와 매니저들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때 박세리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바로 얼마 전 생일이었다는 주애 매니저를 위해 최애 가수 기리보이와 전화 연결을 시켜준 것. 주애 매니저는 최고의 직원 복지에 함박웃음을 잃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훈훈한 파티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신기루의 일상도 첫 공개 됐다. 등장부터 얼굴 리프팅 밴드를 하고 나와 웃음을 선사한 신기루는 아침부터 음식 사진을 보며 맛집에 대해 분석했다. 그의 핸드폰에는 지역별 먹킷리스트가 저장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케줄을 위해 샵으로 이동한 신기루는 그곳에서 만난 개그맨 이진호와 드립을 난무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벌였다. 또한 그녀는 매니저에게 “한국식으로, 플레인으로 가볍게 하나”라며 김밥을 주문하는가 하면 “아침이니까 청량하게 아이스 초코로 먹자”면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기도.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에 없던 먹방을 펼쳤다. “아침엔 입이 깔깔해서 잘 안 들어간다”라고 말한 신기루는 차 안에 갖춰진 위생 장갑과 참기름을 꺼내며 김밥을 먹고,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토스트까지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이후 신기루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다는 서장훈과 저녁 식사 만남을 가졌다. 신기루는 현란한 말솜씨로 독특한 음식 논리를 펼쳤고 자신만의 남다른 허언으로 서장훈을 질색하게 했다. 그 가운데 그녀의 센스 있는 입담은 모두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공략했다.
또한 신기루와 서장훈의 티키타카 케미는 2차 먹방에서도 끊이질 않았다. 구라걸즈의 먹순위를 두고 신기루는 자신이 꼴찌이고 이국주를 1위로 내세웠지만, 서장훈은 이에 반발하며 옥신각신했다. 창과 방패 싸움다운 입씨름을 벌인 두 사람은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들의 만남은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이 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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