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 신포에서 동해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이채윤 2024. 1. 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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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 24일에 이어 4일 만이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나흘 전 발사한 미사일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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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24일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 24일에 이어 4일 만이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나흘 전 발사한 미사일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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