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청년들과 영화 '길위에 김대중'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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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휴일인 2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뒤 김관영 지사는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인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반추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죽음의 위협마저도 넘어선 민주주의를 향한 그분의 신념, 감옥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먼저 기도했던 그분의 마음,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길을 연 그분의 철학, 이 모든 헌신과 성취의 역사는 오늘의 우리에게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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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휴일인 27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김대중재단의 이사이기도 한 김 지사가 1987년 민주화 이전의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람에는 전북도 간부 공무원과 전북 청년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영화 관람을 마친 뒤 김관영 지사는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인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반추할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죽음의 위협마저도 넘어선 민주주의를 향한 그분의 신념, 감옥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먼저 기도했던 그분의 마음,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으로 길을 연 그분의 철학, 이 모든 헌신과 성취의 역사는 오늘의 우리에게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길위에 김대중’은 촉망받던 청년 사업가였던 김대중이 정치에 입문한 이후인 1960년대부터 제13대 대통령 선거 직전인 1987년 9월 광주·목포 방문까지를 다룬 작품으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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