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최대 반값'… 농식품부, 설 앞두고 '소프라이즈'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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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소프라이즈'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함께 마련됐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온라인 한우장터 등 29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장, 쇼핑몰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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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소프라이즈’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함께 마련됐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온라인 한우장터 등 29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장, 쇼핑몰 등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판매 가격은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 8180원 이하, 1등급 양지는 4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는 3020원 이하 등이다.
행사 기간과 품목은 매장별로 다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물가안정과 함께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연중 한우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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