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청춘마켓 입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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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은 침체된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동군은 이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상품 판매로 전통 시장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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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하동군은 침체된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하동공설시장 청춘마켓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동군은 이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상품 판매로 전통 시장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청춘마켓'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과 타 지역 주소라도 생활권이 하동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점포 면적에 따라 최소 3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도 지원한다.
모집 점포는 하동공설시장 내 12곳으로 10곳은 업종 제한 없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춰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업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2곳은 업종 제한이 따른다.
군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적격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다만, 필요시 면접을 통해 내달까지 최종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점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경제기업과 시장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상남도 하동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포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지원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전통 시장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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