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 목표"

김남이 기자 2024. 1. 28.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1등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의 영업전략을 통해 '2024년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목표 달성'을 대내외에 밝혔다.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금융 선도 은행'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이 2024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1등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영전략회의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원, 지점장급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전략 공유와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1등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의 영업전략을 통해 '2024년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목표 달성'을 대내외에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를 올해 경영목표로 정했다. 또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성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IT 경쟁력 제고 △경영 체질 개선 △사회적 책임 강화 등 6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금융 선도 은행'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금융 명가재건'을 조기에 완수하고 '지속 가능한 개인금융 경쟁력 확보'와 '아시아 넘버원 글로벌 금융사 도약' 전략 등을 재확인했다.

조 은행장은 "올해는 우리가 준비한 영업 동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라며 "1등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