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우리 손으로”…청년무역인클럽 네트워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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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무역인클럽(YTC)이 무역 및 수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목적은 국내 여러 기업에서 무역 실무를 맡고 있는 YTC 멤버 간의 네트워킹을 확대해 국가 수출을 늘리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멕시코 소재 코일센터에서 근무 중인 오상원 씨는 "무역실무 교육과 미국 현지 인턴십 경력을 바탕으로 취직도 하고 주재원도 나올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이 재개돼 훌륭한 수출역군들이 많이 배출되면 국가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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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모임 개최 수출정보 공유
“코로나19 이후 사업 재개 필요”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진행됐다. 목적은 국내 여러 기업에서 무역 실무를 맡고 있는 YTC 멤버 간의 네트워킹을 확대해 국가 수출을 늘리는 것이다.
YTC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무역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글로벌 인턴십프로그램의 수료생들이 조직했다.
무협 글로벌 무역인턴십에 선발된 인원들은 2개월간 국내연수를 마친 후 6개월간 세계 각국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배양한 바 있다. 현재까지 2천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다만,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를 이유로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태다.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멕시코 소재 코일센터에서 근무 중인 오상원 씨는 “무역실무 교육과 미국 현지 인턴십 경력을 바탕으로 취직도 하고 주재원도 나올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이 재개돼 훌륭한 수출역군들이 많이 배출되면 국가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환민 대한항공 런던 화물지점장은 “수료생 대부분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훌룽한 인재로 성장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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