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서 순항미사일 도발... 합참 "수 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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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28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당시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싸일총국은 1월 24일 개발 중에 있는 신형전략순항미싸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19일에도 이른바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중요시험을 동해 수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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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28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순항미사일 카드를 꺼낸 건 지난 24일에 이어 4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싸일총국은 1월 24일 개발 중에 있는 신형전략순항미싸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19일에도 이른바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의 중요시험을 동해 수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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