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직원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

김남이 기자 2024. 1.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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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을 돕기 위해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대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의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 안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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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은배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지역대표)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줍깅' 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복상자에는 △항균 행주 △육수용 건어물 △친환경 수세미 △키친티슈 △고무장갑 등 5가지 물품이 담겼다. 하나금융은 사전에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이 실제로 영업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행복상자를 꾸렸다.

또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을 돕기 위해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대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의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 안내도 진행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분들을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 인근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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