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2023년 매출 3조원 달성…영업익도 전년비 27%↑

팽동현 2024. 1. 2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3조650억원, 영업이익 18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9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SI(시스템통합)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97억원으로 집계됐다.

차량SW(소프트웨어)부문은 63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3조650억원, 영업이익 18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보다 11.3%, 27.4% 성장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9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529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그룹 DX(디지털전환) 대응 위한 IT운영 역할 확대 △차세대 시스템(ERP·CRM) 확대 구축 △완성차 고사양화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이 지난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SI(시스템통합)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97억원으로 집계됐다. ITO(IT아웃소싱)사업 매출은 9.4% 늘어 1조4157억원을 기록했다. 차량SW(소프트웨어)부문은 63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글로벌 수준의 차량SW플랫폼 경쟁력 도달 목표를 위해 SW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DV(SW정의차량)로 진화하는 차량SW개발에 보다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자 3자 검증 서비스 제공 및 가상검증 플랫폼 사업화에 착수하고, 레드팀 서비스 추진과 함께 글로벌 보안 진단·구축·운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