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신포 인근 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4일만에 도발
이현호 기자 2024. 1.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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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28일 오전 8시경 북한 동해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하였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이 북한군 발사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지난 24일 이후 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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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후 4일 만에 순항미사일 발사
[서울경제]
북한이 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28일 오전 8시경 북한 동해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하였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제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이 북한군 발사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지난 24일 이후 4일 만이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나흘 전 쏜 미사일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주장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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