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포항서 개최

김윤구 2024. 1.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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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0일 포항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수부는 바다숲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어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 유치를 공모해 포항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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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0일 포항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수부는 바다숲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어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 유치를 공모해 포항시를 선정했다.

해수부와 경상북도, 포항시는 앞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세부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바다숲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바다숲과 같은 해양 분야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등 학술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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