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cm·39kg' 노정의, 뭘 입어도 예쁜가봐…"여행지 패션? 시장에서 구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노정의가 자신의 패션 팁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매거진 싱글즈는 '노정의 ! 환승연애 MC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노정의는 자신의 계정에 대해 다양한 설명을 했다. 인생 네컷 사진을 보며 그는 필승 포즈에 대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면,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주는 것이 좋다. 가까이서 찍는 게 제일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지 패션에 대해 "그 여행지의 컬러감을 생각해서 옷을 챙겨간다"며 "바다가 에메랄드라면 바다에 잘 어울리는 하얀색이나 하늘색, 아니면 벽화가 유명하면 블랙. 이런 것에 맞춰서 여행지의 배경과의 조화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행지에서의 사진을 보며 "이때는 '즉흥적으로 놀아보자'하고 갔던 거라 시장에서 산 걸로 입었다"고 설명했다.
꿀 피부로 유명한 만큼 뷰티 꿀템도 있을 터. 노정의는 "일단 1일 1팩을 한다"고 팁을 설명하고 잠시 고민한 후 "아무데나 지나가다가 할인할 때, 10팩 사면 한 팩 더 준다. 이럴 때 사는 것 같다"며 웃었다.
새해에 도전해보고 싶은 운동은 테니스라고. 노정의는 "작년 목표는 플라잉 요가였다. 테니스는 배드민턴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여쭤보니 다 다르다고 하시더라. 그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서 테니스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정의는 1년 간 SBS '인기가요' MC를 맡아 사랑받은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방송은 꿈의 프로그램이었다. 최고의 경험과 최고의 선택이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MC를 맡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환승연애'라고 답하며 "정말 과몰입을 해서 재밌게 봤다. 내 실제 리액션이 담기면 어떨까 싶다. 친구들과 같이 '환승연애'를 볼 때 (친구들이 리액션에 대해) 너무 웃겨 하더라. 다른 분들과 모여서 보면 어떤 새로운 느낌이 날까 싶다. 하지만 1,2 모두 최종 커플은 맞추지 못했다. 포기했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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