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총선 불출마..."공천 신청 안하고 당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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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탈당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4선 의원을 지낸 유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 원내대표 등을 지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 탈당, 바른정당(이후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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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탈당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유 전 의원은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 당에 젊음을 바쳤고, 이 당이 옳은 길을 가길 항상 원했으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또 "이 당은 특정인의 사당(私黨)이 아니다. 정치가 공공선을 위해 존재하기를 바라는 민주공화국 시민들이 이 당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분들을 위한 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오랜 시간 인내해 왔고, 앞으로도 인내할 것"이라며 "우리 정치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복무하도록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라고 강조했다.
4선 의원을 지낸 유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 원내대표 등을 지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 탈당, 바른정당(이후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주도했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나왔지만 낙선했고,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내 후보 경선에서 패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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