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마지막 30대, 처진 눈 셀프 시술 “눈 커졌다고” (의사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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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셀프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저도 1년 중에서 리프팅 시술을 많이 하는 때가 바로 연말과 지금과 같은 연초인 것 같다"며 "올해 마지막 30대를 맞이하게 됐다. 그래서 저의 마지막 30대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리프팅 방법을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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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셀프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1월 26일 '의사 혜연'에는 '+1살 먹고 -10살 빼는 신년 추천 리프팅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혜연은 "많은 분들이 확실히 연말이나 연시가 되면 리프팅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더라. 내가 한 살 나이를 더 먹게 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 피부의 노화가 찾아오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민혜연은 "저도 1년 중에서 리프팅 시술을 많이 하는 때가 바로 연말과 지금과 같은 연초인 것 같다"며 "올해 마지막 30대를 맞이하게 됐다. 그래서 저의 마지막 30대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리프팅 방법을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30대 후반이 되면서 눈 화장을 할 때도 눈꺼풀이 좀 처지는 것 같더라. 아이라인을 그릴 때도 눈꺼풀을 살짝 들고 그려야 한다"고 나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눈과 하관 라인을 셀프 시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거울을 보며 직접 눈 관리에 들어간 민혜연은 "직접적인 눈꺼풀 시술 써마지밖에 없다 보니까 저도 고민을 했다. 눈에 하는 건데 '한쪽 눈만 뜨면서 시술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할 만하다"고 전했다.
민혜연은 시술을 마친 후 "아이 써마지가 효과 나오는데 4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근데 한 1~2주 정도 경과했을 때 주변에서 '눈이 땡그래졌다'라는 이야기를 해주더라. 열심히 시술한 보람이 있다"며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난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사진=의사 혜연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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