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60대 나무에 불시착
문형민 2024. 1. 28. 10:47
어제(27일)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용정동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탄 61살 남성이 15m 높이의 나무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에어매트 등 장비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별다른 상처 없이 남성 스스로 나무를 붙잡고 내려왔고, 병원 이송도 거부해 1시간 만에 상황이 끝났다"며 "것대산 활공장에서 출발했다가 불시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패러글라이딩 #청주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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