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파봉, 프랑스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우승…김성현 50위

권종오 기자 2024. 1.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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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봉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올해 PGA 투어 신인인 파봉은 지난해 10월 DP 월드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으며, 지난 시즌 DP 월드 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PGA 투어 2024시즌 출전권을 따낸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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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외 파봉

마티외 파봉(프랑스)이 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봉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파봉은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21억 6천만 원) 주인공이 됐습니다.

올해 PGA 투어 신인인 파봉은 지난해 10월 DP 월드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으며, 지난 시즌 DP 월드 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PGA 투어 2024시즌 출전권을 따낸 선수입니다.

프랑스 선수가 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 파봉이 처음입니다.

이 대회는 현지시간 28일에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경기 TV 중계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현지 시간 토요일에 최종 라운드를 치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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