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등 달성할 것"

이주혜 기자 2024. 1.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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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1등 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의 영업전략을 통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를 올해 경영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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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우리은행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은행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1등 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의 영업전략을 통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를 올해 경영목표로 정했다. 또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성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IT 경쟁력 제고 ▲경영 체질 개선 ▲사회적 책임 강화 등 6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중장기 경영목표로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금융 선도 은행'을 제시했다. '기업금융 명가재건'을 조기에 완수하고 '지속 가능한 개인금융 경쟁력 확보'와 '아시아 No.1 글로벌 금융사 도약' 등 전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룹 IT 거버넌스 개편에 따라 우리FIS에서 우리은행으로 전적한 직원들을 소개하며 한 가족으로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은행권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랜즈 복귀를 알리며 캐릭터 마케팅 강화를 예고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올해는 우리가 준비한 영업 동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1등 은행을 경험해 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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