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병만 있는 2200만원짜리 위스키, 잠실 롯데백화점서 판매

조한송 기자 2024. 1. 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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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

또 함보경 한국화 작가가 함께 협업한 한정판 설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발렌타인 글렌버기 12년(8만3000원) △발렌타인 글렌버기 15년(12만9000원) △발렌타인 17년(15만9000원) 등이다.

또한 나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아가는 심리 테스트존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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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 중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팝업매장에서 모델이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

특히 이번 팝업 매장에서 세계적으로 연간 108병 한정 생산돼 국내에 6병만 입고된 '발렌타인 40년 마스터 클래스 컬랙션 (2200만원) 3병을 선보인다.

또 함보경 한국화 작가가 함께 협업한 한정판 설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발렌타인 글렌버기 12년(8만3000원) △발렌타인 글렌버기 15년(12만9000원) △발렌타인 17년(15만9000원) 등이다. 위스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바틀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 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칵테일 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연정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사를 포함한 브랜드 앰버서더들의 칵테일 클래스가 행사 기간 중 매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칵테일 클래스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성인들만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추억의 한국 전통 놀이 중 하나인 공기놀이, 투호 던지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아가는 심리 테스트존을 설치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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