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호선 연장 노선안, 시민 의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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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내달 2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연장 사업 노선 조정(안) 시민의견 청취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대광위는 김포시와 인천시 등 지자체 간 갈등으로 지연됐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 및 사업 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안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해 지자체 주관으로 2월까지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가질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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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내달 2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연장 사업 노선 조정(안) 시민의견 청취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취회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의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취회는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시민 의견을 듣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는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 서면 의견서도 받을 계획이다. 또 김포시청 유튜브로도 온라인 생중계 된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건의 되는 5호선 노선관련 의견을 포함해 취합하고, 3월 초까지 타당성 분석과 기술 검토 등을 완료해 3월 중순 대광위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대광위는 김포시와 인천시 등 지자체 간 갈등으로 지연됐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 및 사업 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안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해 지자체 주관으로 2월까지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가질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김포시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1일 오후 1시까지 사전 신청하거나 토론회 당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전 신청자 입장이 많을 경우 제한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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