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오래 살았으면…"('독박투어2')

신영선 기자 2024. 1.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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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장수를 소원으로 꼽았다.

27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4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홍인규가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난 가운데, 뒤늦게 합류하기로 한 유세윤 없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스케줄 탓에 늦게 합류하기로 한 유세윤을 제외한 '독박즈' 4인방은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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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니돈내산 독박투어2'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랑꾼'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장수를 소원으로 꼽았다.

27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4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홍인규가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난 가운데, 뒤늦게 합류하기로 한 유세윤 없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날, 독박즈는 시즌2 첫 번째 여행지였던 홍콩에 이어 말레이시아로 두 번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스케줄 탓에 늦게 합류하기로 한 유세윤을 제외한 '독박즈' 4인방은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났다. 이들은 말라카에서 유명한 '첸돌 맛집'에서 독특한 현지식 팥빙수를 즐겼고, 식사로는 말레이시아 가정식인 '바바뇨냐 음식'을 먹는 등 여행을 즐겼다.

4인방은 말라카의 명소인 해상 모스크로 향했다. 하지만 '독박즈'는 "내부 공사 관계로 이슬람 교인들만 기도 목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보고 당황했다. 근처를 배회하던 이들은 인근의 사유지에서 모스크 사원이 보이는 '노을 스폿'을 발견하고는 돈을 내고 입장해,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감상에 젖은 '독박즈'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고 이때 장동민은 "만약 딱 한 가지 소원만 이뤄질 수 있다면 무슨 소원을 빌 거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김대희와 홍인규는 "가족들의 건강"이라고 답했고, 장동민은 "난, 내가 안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내가 없어지면, 주위에 챙겨야할 사람들이 힘들게 살 것 같아서"라고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에 공감한 김준호는 "난 (김)지민이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지민이 꿈이 진짜로 장수다"라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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