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쿠키런 콜라보부터 포토 방명록까지…'올스타전만의' 추억 선사

김효빈 인턴기자 2024. 1.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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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장 내부에는 스티커 포토 방명록, 포토카드 키오스크, 올스타전 공식 MD샵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스티커 포토 방명록도 올스타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키링, 스마트워치스트랩 등 17종의 콜라보 제품을 통해 올스타전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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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이 펼쳐진 인천 삼산체육관

(MHN스포츠 삼산, 김효빈 인턴기자)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K스타(남자부 대한항공,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GS칼텍스)와 V스타(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여자부 흥국생명, 정관장,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로 나뉘어 총 40명의 선수가 함께했다.

취소 표가 나와 매진(6천415석)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역대 V리그 올스타전 5위에 해당하는 6천12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정식 경기가 펼쳐지기 전 선수들은 명량 운동회 '케와브'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고, 경기장 외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입장 게이트 앞에서는 미카사, 포카리스웨트, 미즈노 등 후원사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미즈노는 랜덤으로 스포츠 양말부터 패딩자켓을 선물해 올스타전을 찾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내부에는 스티커 포토 방명록, 포토카드 키오스크, 올스타전 공식 MD샵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포토카드 키오스크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던 곳은 포토카드 키오스크였다.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한 후 키오스크에서 포토카드를 구매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 앞에는 원하는 선수의 포토카드를 뽑기 위한 팬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김연경 선수의 팬이라고 밝힌 A씨는 MHN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포토카드가 깔끔하고 예뻐서 자랑하고 싶어진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또 다른 팬 B씨는 "포토카드 뒷면이 너무 밋밋한 것 같다"며 다소 아쉽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스티커 포토 방명록에 줄선 팬들

스티커 포토 방명록도 올스타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을 찍으면 바로 인화가 되는 방식이었다. 인화한 사진 한 장은 벽면에 붙이도록 해 올스타전이 끝날 즈음에는 팬들의 사진으로 벽면이 가득 채워졌다.

원하는 선수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코보 마켓도 운영됐다. 특히 올스타전을 기념해 쿠키런과 콜라보한 굿즈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키링, 스마트워치스트랩 등 17종의 콜라보 제품을 통해 올스타전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OK금융그룹 곽명우의 팬이라고 밝힌 C씨는 "실물로 굿즈를 보니까 훨씬 귀여웠다. 늦게 방문해서 좋아하는 선수의 키링이 품절되어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싶다"며 "다른 콜라보 제품들이 나온다면 그것도 기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K스타가 1, 2세트 합계 37-36(21-15, 16-21)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 MHN스포츠 김효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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