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등 하겠다”

김보연 기자 2024. 1.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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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목표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1등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목표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금융 선도 은행'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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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이 2024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1등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목표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원, 지점장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MOVE FIRST, MAKE FUTURE’ 슬로건과 함께 올해 사업 계획과 중장기 경영 계획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1등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목표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금융 선도 은행’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조기에 완수하고 ‘지속 가능한 개인금융 경쟁력 확보’와 ‘아시아 No.1 글로벌 금융사 도약’ 등 전략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행장은 “올해는 우리가 준비한 영업 동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라며 “1등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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