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R 공동 5위…선두와 5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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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1·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가 된 김세영은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5위로 한 계단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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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세영(31·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가 된 김세영은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5위로 한 계단 점프했다. 선두 넬리 코다(미국·13언더파 200타)와는 5타 차.
LPGA 투어 통산 12승을 올린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로 정상에 오른 기억이 없다.
올해로 투어 10년 차를 맞이한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남겼다.
이날 김세영은 8번홀(파5)과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공동 3위까지 도약했다.
14번홀과 16번홀(이상 파4) 보기로 타수를 잃었으나 17번홀(파5)과 18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고 공동 5위로 마감했다.
한편 지난주 2024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1년2개월 만이자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2위(9언더파 204타)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아림(29·한화큐셀)과 이미향(31·볼빅)이 브룩 헨더슨(캐나다), 노예림(미국), 인뤄닝(중국) 등과 공동 14위(4언더파 209타)에 올랐다.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이소미(25·대방건설)는 하루 만에 5타를 잃어 공동 2위에서 공동 22위(3언더파 210타)로 추락했다.
최혜진(25·롯데)은 공동 30위(2언더파 211타),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은 공동 33위(1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성유진(24·한화큐셀)과 전인지(30·KB금융그룹)는 공동 45위(1오버파 214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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