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강부자, 이상민과의 숨겨진 인연 “양자삼고 싶다”

하경헌 기자 2024. 1.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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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28일 방송 주요 장면. 사진 SBS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강부자가 얼마 전 모친의 여읜 방송인 이상민에 방송에서 양자 제안을 한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8일 강부자의 초호화 별장을 둘러싼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의 뜨거운 상속 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의 비밀 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별장에 방문한 이상민과 탁재훈, 김준호는 연신 감탄했다. 진귀한 물품들과 해외에서 직접 산 고급 가면들, 값을 매길 수조차 없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까지 나오자 이상민은 “이거 다 합치면 집 몇 채 가격은 나오겠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강부자가 “이 별장을 이상민에게 줄 수도 있다”고 선언한 것이다. 과연 강부자가 이상민에 이러한 이야기를 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심지어 강부자는 “이상민의 엄마가 돼주겠다”며 이상민을 양자로 삼겠다는 폭탄선언도 해 탁재훈과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두가 의아해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강부자와 이상민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특히 최근 어머니를 여읜 이상민을 찾은 강부자가 긴 시간 동안 이상민 어머니의 영정 앞에서 한 행동이 밝혀지자, 지켜보던 패널 어머니들은 모두가 가슴 아파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탁재훈과 김준호 역시 강부자의 양아들 자리를 탐내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별장 상속 전쟁’이 벌어지면서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탁재훈의 강한 어필에 강부자는 “지금 내 마음이 흔들린다”고 말해 이상민을 초조하게 했다.

강부자의 별장을 둘러싼 상속 전쟁은 28일 오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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