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300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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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신청자수 300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는 차량 소유주가 원하는 앱을 통해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알림을 최소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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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신청자수 300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는 차량 소유주가 원하는 앱을 통해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알림을 최소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은 우편 안내문의 유실 등 기존 안내 절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종이 없는 안내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2023년 1월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시행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차량등록 업무 담당 부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국민비서 서비스 홍보를 강화했고, 이를 통해 간편하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국민이 대폭 증가했다.
국민비서로 자동차검사의 사전 안내 알림을 신청한 차량의 경우 정상 유효기간 내 자동차 검사 수검률이 약 91.8%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약 50만대의 차량이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 기간 내 검사를 완료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는 운행 자동차의 안전도 향상, 대기환경 개선, 주행 질서 확립 등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수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편리하고 확실하게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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