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성공 기원" 진천군 신년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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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진천군이 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두고 음악회를 연다.
군은 30일 오후 7시30분 진천화랑관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63회 도민체전은 5월9일부터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진천군은 2007년 46회 도민체전을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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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조윤경과
팝소프라노 한아름 등 출연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17년 만에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진천군이 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두고 음악회를 연다.
군은 30일 오후 7시30분 진천화랑관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체전 개막 100일을 앞둔 날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가수 인순이와 첼리스트 조윤경, 팝소프라노 한아름, 타악 그룹 판타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 가요와 클래식·국악을 공연한다.
군 관계자는 "이 음악회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지난해 11월 군에 기부한 문화예술진흥 성금으로 여는 것"이라며 "관람객은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고, 다양한 전자제품 등을 드리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63회 도민체전은 5월9일부터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11개 시·군에서 육상 등 26개 종목에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진천군은 2007년 46회 도민체전을 개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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