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날씨에도 냉동 디저트 인기…홈플러스 냉동 디저트 매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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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냉동 디저트의 인기가 높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25일까지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영재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디저트류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출시한 냉동 디저트 제품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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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혹한의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냉동 디저트의 인기가 높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25일까지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홈플러스의 식품 특화 매장 '다이닝 스트리트'의 '널담 뚱카롱'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벌써 누적 판매량 8만5000개를 돌파, 아이스크림∙디저트 섹션에서 매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널담 뚱카롱'은 달걀, 우유 등을 허용하는 '락토 오보'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도록 일부 동물성 성분을 배제해 만들었다.
지난달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출시한 '널담 뚱낭시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휘낭시에 사이에 풍부하게 크림을 채워 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4000개를 기록했다.
캐릭터로 재미를 더한 제품도 고객의 지갑을 활짝 열고 있다.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인 신상품 '초코에몽 아이스홈 초코 파인트', '쿠키에몽 아이스홈 쿠키 파인트' 아이스크림은 지난 18일 출시해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3000개를 돌파했다.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해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족의 감성까지 자극하는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초코에몽 아이스홈 초코 파인트', '쿠키에몽 아이스홈 쿠키 파인트' 1+1 행사를 진행한다.
나영재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디저트류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출시한 냉동 디저트 제품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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