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개봉 4일째 1위…2위 '외계+인 2부' 3위 '위시'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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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전날 5만273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로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외계+인 2부' 5만273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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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전날 5만273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람객수는 36만1977명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이 구조 요청을 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지난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세탁소 주인 김성자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로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외계+인 2부' 5만273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람객수는 125만8784명이다. 이어 3위에는 하루동안 3만604명의 관객이 시청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가 이름을 올렸다. '위시'의 누적 관람객수는 130만6856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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