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경험 혁신..U+크루콜’과 ‘U+모바일매니저’ 서비스 출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진=LG유플러스

라이딩 동호회 리더로 활동중인 이모 씨에게는 동호회 회원들의 다양한 라이딩 속도로 인해 회원들의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U+크루콜’ 앱을 활용하면 라이딩 중에도 터치 한 번으로 그룹 통화가 가능해져, 소통에 편의를 더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의 통화 경험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2종을 선보였다. ‘U+크루콜(Crew Call)’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는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기본 탑재되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U+크루콜’은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로, 최대 50개의 즐겨찾기 그룹을 설정할 수 있어 손쉬운 그룹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차감 없이 기존 1:1 음성통화와 동일한 통화품질을 제공한다.

오는 31일에 선보일 ‘U+모바일매니저’는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앱으로, 현재 가입된 부가서비스를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듀얼넘버’, ‘착신전환’, ‘통화연결음’ 등 22가지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가입 또는 해지할 수 있으며,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나 기종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U+모바일매니저’는 부가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의 소통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인사말 문구와 연관 이미지를 추천하는 ‘인사말·대화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트라이브 리드(담당)는 “U+크루콜은 다양한 친목 모임을 주도하는 리더들에게, U+모바일매니저는 당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차별적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보다 편의성을 높인 통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