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고깃집 숯창고서 불…위층 병원서 대피 소동

이영주 기자 2024. 1. 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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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2시 48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식육식당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에 의해 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식당 위층 한방병원 입원 환자 31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식당 내부 23㎡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2만 8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불이 식당 내부 숯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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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8일 오전 12시 48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식육식당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에 의해 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식당 위층 한방병원 입원 환자 31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식당 내부 23㎡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2만 8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불이 식당 내부 숯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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