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토밥좋아’ 합류하자마자 탈주각? “41년 인생 처음…” [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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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이대호, 박광재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1월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토밥즈의 새로운 멤버가 된 이대호, 박광재의 첫 번째 먹여행이 공개됐다.

나아가 이대호는 "3년 동안 정말 좋아했던 '토밥좋아' 출연해 봤는데. 역시 대단하신 것 같다. 다시 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탈주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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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 캡처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 캡처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토밥좋아' 이대호, 박광재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1월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토밥즈의 새로운 멤버가 된 이대호, 박광재의 첫 번째 먹여행이 공개됐다. 토밥즈는 익숙한 서울 역삼·대치 3味(미)를 찾아 나섰다.

이날 곱창전골, 회전 초밥, 양갈비 먹여행을 마친 이대호는 "41년 인생 일기를 쓸 것 같다. 인생 처음 나보다 잘 먹는 사람을 만났다. 나는 잘 먹는 게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히밥은 "야구선수 중에 제일 잘 드시는 분이 대호 오빤데"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박광재는 "너무 힘들다. '무빙' 찍을 때보다 더 힘들다. 수리산 등반하는 것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고, 이대호는 "프로야구 더블헤더(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는 것)보다 힘들다"고 곡소리를 냈다.

나아가 이대호는 "3년 동안 정말 좋아했던 '토밥좋아' 출연해 봤는데. 역시 대단하신 것 같다. 다시 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탈주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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