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깨에 기대며 '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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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3·왼쪽)가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도착한 직후 마중나와 있던 친구의 어깨에 기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5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약 18.5㎞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A호(4.11톤·승선원 3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상관제센터에 접수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외국인 선원 1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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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서귀포 해상 어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3·왼쪽)가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도착한 직후 마중나와 있던 친구의 어깨에 기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5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약 18.5㎞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A호(4.11톤·승선원 3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상관제센터에 접수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외국인 선원 1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다. 2024.1.28/뉴스1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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