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회전초밥 100접시 거뜬 “레일 멈춰버릴 것” 선전포고 (토밥좋아)[결정적장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토밥좋아' 히밥이 먹짱 면모를 드러냈다.

1월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토밥즈의 새로운 멤버가 된 이대호, 박광재의 첫 번째 먹여행이 공개됐다. 토밥즈는 서 익숙한 서울 역삼·대치 3味(미)를 찾아 나섰다.

히밥은 박광재에게 "회초밥 몇 접시까지 먹어봤냐"고 물었다. 박광재는 일본에서 45접시를 먹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히밥은 "2개씩 있는 거요? 그럼, 거의 100개 드신 건데"라며 놀랐다.

박광재는 "그때는 젊었을 때라. 20대였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이대호는 해산물이 불호라며 "20접시 먹는다"며 "무조건 고기"라고 먹 취향을 밝혔다. 이어 이대호는 "소고기 초밥은 30접시도 먹는다"며 확신의 육식파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히밥은 회전 초밥 100접시도 거뜬하다고. 현주엽은 "나도 5~60개밖에 못 먹어봤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회전 초밥집을 찾은 히밥은 "레일을 멈춰버리겠다"고 선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