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슬릭백'부터 '커플댄스'까지…흥으로 가득한 V리그 올스타전

김민지 기자 2024. 1. 28.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신영석(한국전력)이 선보인 '슬릭백'부터,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커플 댄스를 춘 김연경까지.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올스타전에선 남녀 14개 팀 선수들이 K스타(남자부 대한항공·한국전력·OK금융그룹,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GS칼텍스)와 V스타(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KB손해보험·삼성화재, 여자부 흥국생명·정관장·IBK기업은행·페퍼저축은행)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웃음 넘쳐난 배구 올스타전
'베테랑' 신영석, 팬 투표·세리머니·MVP 3관왕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상을 받은 한국전력 신영석이 슬릭백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양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우승을 한 K-스타 신영석과 양효진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경기에서 K-스타 선수들이 득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경기에서 표승주와 폰푼, 최정민이 팬들을 향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을 비롯한 V-스타 선수들이 득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인천=뉴스1) 김민지 기자 = '베테랑' 신영석(한국전력)이 선보인 '슬릭백'부터,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커플 댄스를 춘 김연경까지. V리그 올스타전 현장은 언제나처럼 웃음과 흥이 넘쳤다.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올스타전에선 남녀 14개 팀 선수들이 K스타(남자부 대한항공·한국전력·OK금융그룹,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GS칼텍스)와 V스타(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KB손해보험·삼성화재, 여자부 흥국생명·정관장·IBK기업은행·페퍼저축은행)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다.

올스타 선수들은 득점이 올라갈 때마다 준비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세리머니상'을 노리겠다며 자신했던 김연경은 공격 성공 후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을 소환해 커플 댄스를 췄다. 이 때 아본단자 감독의 민머리를 쓰다듬는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K-스타와 V-스타의 여자부 경기에서 V-스타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김연경이 득점 후 춤을 추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K-스타와 V-스타의 여자부 경기에서 V-스타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김연경이 득점 후 춤을 추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상을 받은 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슬릭백을 멋지게 소화한 신영석(한국전력)은 올스타전 남자부 MVP와 세리머니상을, 프로 14년 차에 처음 올스타 무대에 선 표승주(IBK기업은행)는 여자부 MVP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1세트 남자부, 2세트 여자부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세트스코어 1-1(21-15 16-21), 총점 37-36으로 K스타가 승리했다.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경기에서 V-스타 팀 메가가 득점 후 춤을 추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경기에서 K-스타 팀 레오와 실바가 득점 후 춤을 추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경기에서 K-스타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K-스타와 V-스타의 여자부 경기에서 K-스타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K-스타와 V-스타의 남자부 경기에서 V-스타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과 한태준이 익살스러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과 한국전력 신영석이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최다팬투표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양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MVP를 받은 IBK기업은행 표승주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MVP를 받은 한국전력 신영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MVP를 받은 IBK기업은행 표승주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을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ki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