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번째' 제4이통사 주인은 누구… 5G 주파수 경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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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경매가 29일 속개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28㎓ 대역 주파수 경매는 월요일인 오는 29일 오전 15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정부의 제4이통사 선정은 벌써 8번째다.
2010년부터 총 7번에 걸쳐 제4이통사 선정 정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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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28㎓ 대역 주파수 경매는 월요일인 오는 29일 오전 15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50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밀봉입찰방식'으로 결정한다.
앞서 지난 26일 2일차 주파수 경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됐다. 양자 대결에 나선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중 어느 한쪽도 입찰을 포기하지 않았다.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14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오름입찰은 상대보다 더 높은 가격을 부른 기업이 라운드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라운드까지 최고 입찰액은 79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경매 첫날 최저입찰가가 742억원에서 15억원 오른 데 이어 이날은 40억원 올랐다. 과기정통부는 경매 종료 전까지 매일 오후 6시 전후로 경매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정부의 제4이통사 선정은 벌써 8번째다. 2010년부터 총 7번에 걸쳐 제4이통사 선정 정책을 추진했다. 7번 모두 신청 기업들의 자격 미달로 제4이통사 선정을 하지 못했다. 7번의 허가심사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능력, 기술 능력 등 심사 항목 전반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허가 불허로 이어졌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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