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뮤비 촬영

▲ 차은우가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다. 제공|판타지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차은우의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차은우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차은우는 오는 2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솔로로 다수의 OST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가수 차은우로서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차은우가 첫 솔로 앨범을 토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키운다.

차은우는 또한, 2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첫 팬콘서트 '2024 저스트 원 텐 미니트 '미스터리 엘리베이터''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전체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은우 팬 콘서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 차은우 팬콘서트 '2024 저스트 원 텐 미니트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포스터. 제공|판타지

한편, 차은우는 오는 3월 1일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으로 출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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