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 곳곳 눈 날림…낮 2~5도 대기질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8일 전북자치도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까지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나타나는 곳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해안은 바람이 순간 초속 10m 이상으로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3도로 어제보다 2~3도 낮다.

오전 5시 현재 장수 영하 5.4도, 임실 영하 4.0도, 남원 영하 3.3도, 순창 영하 2.9도, 군산 영하 1.7도, 전주 영하 1.2도, 고창 영하 1.0도, 정읍 영하 0.7도, 부안 영하 0.4도 등이다.

최고기온도 2~5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겠다. 진안 2도, 장수 3도, 전주·완주·무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 4도, 부안·고창 5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다.

군산항 물때는 목사리로 간조 시각은 오전 11시8분(58㎝)이고, 만조는 오후 5시7분(635㎝)이다. 일출은 오전 7시38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56분이다.

29일 월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 4~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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