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안전도시 조성

박홍식 기자 2024. 1. 28.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성 평등, 의료안전망 강화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구미시는 1단계(2013~2017년), 2단계(2018~2023년)에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3회 연속 지정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 초과 달성 ▲아픈 아이 돌봄센터 및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경북 최초 개소 ▲여성 가구 안전지킴이 우리 집 경호원 사업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통한 의료 안전망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