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안전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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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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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구미시는 1단계(2013~2017년), 2단계(2018~2023년)에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3회 연속 지정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 초과 달성 ▲아픈 아이 돌봄센터 및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경북 최초 개소 ▲여성 가구 안전지킴이 우리 집 경호원 사업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통한 의료 안전망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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