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침까지 약한 비 또는 눈

이영주 기자 2024. 1.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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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전남은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약하게 오다 오후들어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약하게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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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내리던 눈이 그친 25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에서 바라본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가 눈에 뒤덮여 새하얗다. 2024.01.25.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8일 광주·전남은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약하게 오다 오후들어 차차 맑아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차차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0도, 낮 최고기온은 5~8도 사이다.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약하게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 미만, 적설량 1㎝ 미만 수준이다. 광주 등 내륙에서도 적설량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 모든 해상의 파도는 0.5~1m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사이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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