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번주 공천 면접 돌입…'하위 20%' 움직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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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부터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공천 심사 막바지에 들어선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후보자 면접이 끝나면 후보자 심사를 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를 받은 의원들은 후보자 심사가 발표되기 전후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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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심사 결과 발표 전 하위 20% 의원 통보 예정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부터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공천 심사 막바지에 들어선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면접을 진행한다.
대구 달서구을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경남 김해시갑, 제주 제주시을, 서귀포시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면접에서는 5대 범죄기준인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갑질 △학교폭력 △증오발언 등 도덕성(15%)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앞서 공관위는 29일까지 지역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후보자 적합도 조사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보자 면접이 끝나면 후보자 심사를 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경선, 단수, 전략공천 지역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를 받은 의원들은 후보자 심사가 발표되기 전후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MBC 인터뷰에서 "하위 20% 의원은 31명"이라며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2월 초순 정도에 통보를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위 10%의 경우 경선 득표율의 30%까지 감산하도록 정해 타격이 크다. 공관위의 후보자 결과 발표에 따라 정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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