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에 '발렌타인 글랜버기' 팝업…한정판 출시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 팝업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이 열린다.

이번 팝업은 발렌타인 무릉도원을 콘셉트로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인 기와지붕을 현대적으로 구현해 만들었다.

팝업 매장 주변에는 발렌타인 글랜버기 증류소를 모티브로 한 정원을 꾸며 스코틀랜드 양조장에 방문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매장에서는 함보경 한국화 작가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연간 108병 한정 생산돼 국내에 6병만 입고된 '발렌타인 40년 마스터 클래스 컬렉션'도 3병 준비돼 있다.

위스키 구매 고객에게는 병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주고, 세뱃돈 봉투로 활용할 수 있는 비단 봉투 등 다양한 굿즈도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오연정 홍보대사를 포함한 브랜드 앰버서더들의 칵테일 클래스도 열린다.

칵테일 클래스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해 참가할 수 있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