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재혼도 전에 노안 어쩌나 “더 늙기 전에‥”(독박투어2)[결정적장면]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캡처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노안을 호소했다.

1월 2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 4회에서는 독박즈가 말레이시아를 새로운 여행지로 결정했다.

이날 여행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독박즈는 여행지를 고민했다. 브라질, 몽골 등 가고 싶은 나라가 많았지만 스케줄 탓에 여유가 안 되는 이들은 "나는 말레이시아에 가보고 싶었다. 추우니까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다)"는 장동민의 말에 솔깃했다.

세계지도를 살피러 나선 김준호는 "이거 영어 보이는 사람?"이라고 외치더니 노안을 호소했다. 이는 다른 독박즈도 마찬가지.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 지도를 들여다봐도 글씨는 점점 흐려졌고 김준호는 "세월이 무상하다. 더 늙기 전에 여행 많이 다니자"고 모두에게 제안했다. 그나마 젊은 유세윤이 말레이시아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1975년생 김준호는 지난 2006년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으나 2018년 1월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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