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도 문제 없어, 김서형 “혼코노 OK” 노래방 러버 다운 ‘흥’ 자랑(놀토)[어제TV]

이슬기 2024. 1. 2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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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이 숨겨둔 흥으로 '놀라운 토요일'을 들썩였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배우 김서형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키는 예능 속 연예인들을 신기해 하는 김서형에게 "누가 제일 흥미로운가"를 물었고 김서형은 "개인적으로 붐씨"라고 답했다.

어색한 예능 출연에도 김서형은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붐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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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서형이 숨겨둔 흥으로 '놀라운 토요일'을 들썩였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배우 김서형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서형은 영화 홍보 보다 관찰을 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저한텐 연예인분들 이시잖냐 '놀토'를 보면서"라며 갑자기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익숙하지 않은 예능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

키는 예능 속 연예인들을 신기해 하는 김서형에게 "누가 제일 흥미로운가"를 물었고 김서형은 "개인적으로 붐씨"라고 답했다. 그는 "너무 좋아해요"라고 해 붐을 설레게 했다. 붐은 "어쩐지 아까 마이크 찰 때 부터 계속 웃기만 하시더라"고 화답했다.

이어 붐은 "대단한 실력자가 나왔다"며 김서형을 소개했다. 사전 인터뷰에 따르면 김서형은 노래를 생활 속에서 항상 듣는 엄청난 음악 애호가라고.

김서형은 노래방에 가기 위해 회식을 참석한 적도 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시킬까봐 그렇다"라며 대답을 망설이다가도 "노래방을 혼자서도 가고 너무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댄스곡 위주냐, 발라드 위주냐"는 질문에 김서형은 "다"라고 대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자, 김서형은 가사를 쉽게 맞추지 못했다. 그는 "처음부터 영어가 들렸던 거 같다"라며 예리한 면모를 드러냈지만 꼴듣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긴장하는 김서형에게 붐은 "선생님. 전적으로 꼴찌입니다"라고 미리 알려줬다. 김서형은 남다른 포스로 꼴듣찬 원샷을 꾸며 웃음을 더했다.

어색한 예능 출연에도 김서형은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붐을 감탄케 했다. 특히 간식 게임에서는 이효리 '텐미닛'에 맞춰 흥을 폭발시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춤 춰요?"라고 묻더니 바로 몸을 흔들면서 무대를 잡아 먹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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