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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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 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한의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도 인지 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에게 6개월간 한약·침 등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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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1시간…예약 후 방문해야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 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한의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의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 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도 인지 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에게 6개월간 한약·침 등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관리 특화사업이다.
대상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주민이며(1969년 1월 1일 이전 출생),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검사와 경도 인지 장애 평가 등 사전 검사 후 부산시 한의사회에서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 한의원(부산시 내 약 100개소)에서 6개월 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신경심리검사 등 한의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의 치매 관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발병을 억제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 선별 검사와 경도 인지 장애 평가 등 검사 진행은 약 1시간 소요된다.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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